적용 분야

방사선 치료는 비침습적이고 부작용 및 합병증이 적어 장점이 많지만 조사 부위별로 부작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.
흉부 조사의 경우, 폐암 및 식도암 그리고 유방암의 치료를 위해 흉부에 방사선을 조사하는데, 유방암에 대한 방사선 치료의 경우 심혈관질환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.

2013년 미국 의학저널(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NE)에 ‘유방암 방사선 치료 후 여성의 허혈성 심장질환 위험(Risk of Ischemic Heart Disease in Women after Radiotherapy for Breast Cancer)’ 연구에 따르면 유방암 방사선 치료 중 심장에 전달되는 방사선량이 1Gy 증가할 때마다 관상동맥질환 발생률이 7.4% 증가한다고 보고하였습니다.

이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왼쪽 유방 방사선치료 시 심장에 들어가는 방사선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브레스 홀딩(Breath Holding) 방사선 치료를 시행합니다.
이 치료법은 왼쪽 유방에 방사선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숨을 마신 후 숨을 멈춘 채 치료를 받게 하는 것입니다.
숨을 마시면 폐가 부풀고 횡경막이 내려가면서 방사선 조사 부위와 심장이 멀어지기 때문입니다.

방사선 치료를 받을 때 실제 방사선이 조사되는 시간은 30~40초 정도로 10초씩 끊어서 방사선을 조사하면 환자가 숨을 참으면서 치료를 받는 것이 가능합니다.
“이때 환자는 40초간 숨참기가 가능해야 합니다.”
또한, 암 환자의 MRI, CT 촬영 중 정확한 검사를 위해 숨 참기가 필요합니다.

일반적으로 처음에 숨을 들이마시고 숨을 뱉은 후 15초 간 숨을 참아야합니다.
촬영 시 숨을 참지 못할 경우 검사 결과의 정확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
숨을 참지 못하고 움직일 경우 영상이 흐릿해지고 아티팩트가 발생되어 해석을 어렵게 만듭니다.
또한, 숨을 제대로 참지 못하면 폐가 완전히 팽창하지 않을 수 있으며, 이로 인해 폐 결절이나 병변을 확인 못 할 수 있습니다.
그러나 암 환자에게는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호흡 곤란의 원인이 있습니다.

• * 직접적인 원인 : 종양의 직접적인 침범으로 인해 기도가 압박받거나 흉수가 차오르거나 광범위한 폐실질 침범
• * 간접적인 원인 : 폐렴이나 폐색전증, 빈혈, 저산소증, 짙은 가래, 기도 경련, 영양실조나 호흡근의 전도를 조절하는 칼륨, 마그네슘, 인산 등의 전해질 불균형으로 인한 호흡근의 약화
• * 방사선과 항암제의 영향에 의한 폐 섬유화, 항암제 독성, 빈혈
• *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나 울혈성심부전, 천식, 불안, 혹은 개인적인 스트레스, 가족 내 불화나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인한 심적 요인 등

따라서, 암 환자에겐 호흡이라는 가벼운 활동도 매우 힘든 운동으로 느껴질 수 있기에,
암 환자의 숨 참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저희 애드에이블은 "다이아몬드" 훈련법을 개발하여 탑재하였습니다.

다이아몬드 호흡 훈련은 기존의 단순한 흡기 훈련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, 흡기와 호기 그리고 숨을 참는 훈련법을 스마트폰을 보면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개발 및 탑재하였습니다.
암 환자에겐 호흡 훈련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! 혼자서는 하기 어려운 숨 참기 연습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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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흡재활치료 프로토콜

‘스마트 브리드 에어프로’ 앱에는 기능성 훈련 등의 동영상이 탑재되어 있습니다.

• 기능성 훈련 앱 화면

호흡 교육
(10분)

[브리드 에어]
호흡 운동
(20분)

근력 운동 및
스트레칭
(20분)

정리운동
(10분)